최예나, 상큼발랄 비주얼→파워풀 보컬 '장르가 최예나’ (인기가요)

[동아닷컴]

가수 최예나(YENA)가 긍정 에너지로 일요일을 상큼하게 깨웠다.

최예나는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 앨범 ‘GOOD MORNING(굿모닝)’의 동명의 타이틀곡 ‘Good Morning(굿모닝)’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최예나는 핑크 컬러의 헤어스타일과 힙한 매력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상큼 발랄한 비주얼에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까지,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최예나의 파워풀하면서도 상큼한 보컬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가운데 마이크 스탠드를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가 무대를 보는 재미를 높였다.

최예나는 마이크를 한 바퀴 돌려 잡는 여유로운 모습부터 스탠드를 잡거나 뛰어 넘는 유니크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모았다.

또한 최예나는 엔딩 포즈에서 손가락에 그린 수염을 얼굴에 대며 프레디 머큐리로 변신했다.

‘GOOD MORNING’은 최예나가 전작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특유의 밝은 에너지부터 자전적인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음악 장르가 담겼다.

동명의 타이틀곡 ‘Good Morning’은 최예나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또 한 번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한 곡으로, 최예나의 파워풀하면서도 상큼한 보컬이 기분 좋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 ‘GOOD MORNING’을 발매하며 컴백한 최예나는 음악 방송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