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만 복귀' 지석진, 건강 회복 인증 제대로.."얼굴 좋아져" [런닝맨] [★밤TView]

최혜진 기자 2024. 1. 2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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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지석진이 건강을 회복했음을 제대로 인증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건강을 회복하고 복귀한 지석진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건강을 회복하고 돌아온 지석진을 격하게 환영했다.

멤버들은 건강을 회복한 지석진에게 "젊다, 젊어. 인정"이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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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지석진 복귀/사진=SBS 런닝맨
'런닝맨'에서 지석진이 건강을 회복했음을 제대로 인증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건강을 회복하고 복귀한 지석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지석진이 5주간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왔다. 그는 앞서 건강상의 이유로 '런닝맨' 출연 등 활동을 중단했다.

멤버들은 건강을 회복하고 돌아온 지석진을 격하게 환영했다. 송지효는 "오빠 보고 싶었다"며 지석진을 품에 안았고, 다른 멤버들은 지석진의 이름을 연신 불렀다.

지석진은 "투병 및 치료는 5주 동안이 아니고 한 2주~3주였다. 나머지는 회복기였다. 주차장을 매일 걸었다"며 그간의 근황을 밝혔다. 멤버들은 그런 지석진에게 "얼굴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지석진은 선물을 보낸 송지효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그는 "우리 (송) 지효가 내가 왔더니 명품 팔지를 주더라"고 밝혔다. 송지효는 과거 '런닝맨' 상품으로 받았던 명품 팔찌를 지석진에게 줬다고.

지석진은 "(송지효가) 과메기도 나한테 보냈더라"라고 고마워했다. 그러면서도 "내가 유일하게 안 먹는 생선이 과메기"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지석진은 복귀 소감도 전했다. 그는 "걱정해 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활기차게 인사드릴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기쁜 날"이라며 "진심으로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SBS 런닝맨
지석진의 복귀를 기념해 모든 멤버들은 인바디를 측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멤버들 중 유일한 여자인 송지효는 몸무게 48kg를 쿨하게 공개했다. 그러나 그의 골격근량은 표준 이하로 측정됐다. 이에 지석진은 "'런닝맨' 할 때 진짜 최선을 다하는구나. 집에서 쓰려져 있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송지효의 검사지를 살펴보던 김종국은 "근육은 아예 없고, 체지방도 없다"며 "계속 앉아 있어라"라고 언급했다.

우려와 달리 송지효의 인바디 결과는 70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김종국은 "전반적인 균형이 맞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석진의 인바디 측정 결과도 공개됐다. 그는 김종국 다음으로 높은 골격근량을 자랑했다. 이에 하하는 "골격근량이 날 넘었다"고 놀라워했다.

그의 인바디 점수는 총점 76점이었다. 이에 지석진이 1등 김종국에 이어 2등에 올랐다. 멤버들은 건강을 회복한 지석진에게 "젊다, 젊어. 인정"이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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