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통령 고발 예고' 민주당, 정치 사법화 유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 당무 개입' 의혹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고발하겠다고 예고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정치 사법화에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치적 사안을 사법 영역으로 자꾸 끌어들이려는 민주당 행태에 상당한 유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 당무 개입' 의혹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고발하겠다고 예고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정치 사법화에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치적 사안을 사법 영역으로 자꾸 끌어들이려는 민주당 행태에 상당한 유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자꾸만 정치를 사법화하는 건 한국 정치와 여론을 수렴하는 과정에도 좋지 않다"며 "고발이 이뤄진다면 관계 당국에서 절차에 따라 수사하겠지만 바람직한 방향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통령이 1호 당원이고 당무와 관련해 의견을 개진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당한 당무 개입이라는 건 민주당이 생각하는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6487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합참 "북한, 신포 해상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
- 이준석 "개혁미래당, 미래에 대해 설명해야‥정치적 측면만 본 느낌"
- 윤희숙, 서울 중·성동갑 출마 선언‥임종석과 맞대결?
- 이태원특별법 거부권 가능성‥민주 "국민 분노, 정권 향해 갈 것"
- 민주 "'한동훈 사퇴 요구'는 선거법 위반‥윤 대통령 고발할 것"
- '군 의문사' 조사 전담하는 군‥우려 남는 이유는
- "헉! 만원짜리만 1천장 넘는데?" 쓰레기 속 '돈뭉치' 추적했더니‥
- 대입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올해부터 첫 적발에 정원 감축
- [스트레이트 예고] 신 정경유착? 대통령 해외순방과 재벌
- 금융硏 "부동산 PF, 시공사 의존‥건설사 위기 때 위험 증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