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박2일’ 고인물다운 예능 명강의…문세윤 찐 감탄

김명미 2024. 1. 2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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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예능 강의를 펼쳤다.

1월 28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겨울 네 컷 여행'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김종민으로부터 예능 비법을 전수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때 문세윤은 김종민에게 다가가 "예능에 대해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김종민은 눈 맞을 때 예능인의 자세에 대해 설명하며 "맞는 척할 거면 뭐하려고 맞냐"고 명언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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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시즌4’ 제공
KBS 2TV ‘1박2일 시즌4’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종민이 예능 강의를 펼쳤다.

1월 28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겨울 네 컷 여행'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김종민으로부터 예능 비법을 전수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혹독한 추위 속에서 무사히 베이스캠프로 돌아온 여섯 남자는 휴식을 취했다. 그때 문세윤은 김종민에게 다가가 "예능에 대해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연정훈이 배우 후배 유선호와 나인우에게 카메라 구도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을 봤기 때문.

이에 김종민은 "오늘 눈이 바닥에 있었지? 그러면 얼굴을 묻었어야 돼"라며 강의를 펼쳤고, 연정훈에게 강의를 듣던 유선호는 "난 저거 들을래"라며 김종민에게 다가갔다.

이어 김종민은 눈 맞을 때 예능인의 자세에 대해 설명하며 "맞는 척할 거면 뭐하려고 맞냐"고 명언을 날렸다.

또 김종민은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예능인은 어떻게 떨어야 되냐"는 질문에 "영하 5도 정도에는 이를 떨어야 되고, 10도 정도에는 눈을 찡그려야 된다. 15도에는 목을 떨어야 된다"며 시범을 보여 문세윤의 감탄을 불렀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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