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만 복귀 지석진, 김종국 장난에 욕설 “XX하지마”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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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
1월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가졌던 지석진이 5주 만에 복귀해 멤버들과 함께 건강 상태를 점검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석진은 복귀 소감과 함께 자신을 걱정해준 팬들을 향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의 장난 속에 꿋꿋하게 소감을 이어간 지석진은 "지난번에 거지꼴하고 통화 연결했을 때 굉장히 기분이 업 돼있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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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
1월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가졌던 지석진이 5주 만에 복귀해 멤버들과 함께 건강 상태를 점검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석진은 복귀 소감과 함께 자신을 걱정해준 팬들을 향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석진은 "걱정해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활기차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기쁜 날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멤버들의 장난 속에 꿋꿋하게 소감을 이어간 지석진은 "지난번에 거지꼴하고 통화 연결했을 때 굉장히 기분이 업 돼있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듣던 김종국이 "형은 통화할 때가 더 웃기다"고 지적하자 지석진은 욕설을 내뱉었다.
지석진은 "이 진지한 순간에 농담하냐"고 분노하면서도 "어쨌든 시청자 여러분들과 많진 않지만 소규모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이에 유재석은 "형도 복귀했으니 힘차게 달려려보자"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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