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장지수 “부캐 꽈뚜룹 때문에 오해, 미국 아닌 일산 출신”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4. 1. 2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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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겸 래퍼 장지수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슬세권'의 정체는 바로 부캐 꽈뚜룹으로 활약한 인기 크리에이터 겸 래퍼인 장지수였다.

같은 래퍼인 래원이 정확하게 장지수의 정체를 알아맞혔다.

장지수는 특히 래퍼로 데뷔한 것에 대해 "초등학생 때부터 랩을 하고 싶었다. 힙합 뮤직비디오 작업을 먼저 했다"며 이영지 '그냥' 연출을 비롯해 10CM '봄이 좋냐??', 성시경 '영원히' 제작 등에 참여한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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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크리에이터 겸 래퍼 장지수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두 번째 대결 주인공은 ‘붕세권’과 ‘슬세권’으로, 두 사람은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선곡해 노래를 불렀다. ‘붕세권’은 89대 10으로 승리했다.

‘슬세권’의 정체는 바로 부캐 꽈뚜룹으로 활약한 인기 크리에이터 겸 래퍼인 장지수였다. 같은 래퍼인 래원이 정확하게 장지수의 정체를 알아맞혔다.

장지수는 구독자 123만 명을 보유한 스타 크리에이터다. 그는 “아직도 부캐 때문에 정말 미국에서 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저는 경기도 일산 출신”이라고 해명했다.

래원과 친분에 대해서는 “5년 안 사이다”라고 말했다. 래원은 “이영지랑 친해진 시기에 같이 놀았다”며 장지수와 친분을 언급했다.

장지수는 특히 래퍼로 데뷔한 것에 대해 “초등학생 때부터 랩을 하고 싶었다. 힙합 뮤직비디오 작업을 먼저 했다”며 이영지 ‘그냥’ 연출을 비롯해 10CM ‘봄이 좋냐??’, 성시경 ‘영원히’ 제작 등에 참여한 바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장지수는 “이것저것 하는 걸 좋아한다. 음악도 잘하고 싶고 영상도 재밌게 만들고 싶다. 다방면으로 잘한다는 인식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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