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런닝맨’ 중 NO 애처가 운세에 ‘당황’

김지은 기자 2024. 1. 2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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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하하가 멤버 중 유일하게 애처가로 태어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하는 2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2024 건강 운세 풀이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지난 2018년 운세 풀이에서 “유일한 불운한 남자”란 결과를 받은 바 있다.

역술가는 “몸이 조금 작고 발이 크다고 들었다. 이걸 신소족대라고 얘기한다. 발이 과하게 크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반지의 제왕’에서 호빗족이 발이 크다”고 부연 설명했고 하하의 심동박동 수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역술가는 “이는 곧 일복이 많고 부지런히 움직일 상”이라며 “올해는 답답한 가운데 한 줄기 빛이 나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풀릴 수 있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 자유로워지고자 하는 기질이 강하면서 안정적인 걸 좋아한다”라며 “타고나길 애처가로 태어나지 못한 유일한 남자”라고 설명했다.

또 “나머지 네 남자는 애처가 기질을 타고났다”고 했고 하하의 심장박동수는 100이 넘어갔다. 이어 “애처가 기질이 높은데 그중 애처가 기질이 떨어지는 사람은 양세찬”이라고 덧붙였다.

역술가는 “유혹에 약해서 중독에 주의해야 한다. 또 신경성 스트레스를 조심해야 한다. 올해 건강 운세 점수는 75점”이라고 평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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