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잘 되더니” 김종민, 안 익은 유선호표 김치전에 질색(1박2일)

김명미 2024. 1. 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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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유선호의 김치전을 보고 질색했다.

1월 28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겨울 네 컷 여행'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문세윤 나인우 유선호가 저녁 식사를 얻기 위해 3인 3색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패배자 팀 문세윤 나인우 유선호는 거대한 닭다리를 사수하기 위한 김치전 요리 대결을 펼쳤다.

연정훈 김종민 딘딘은 문세윤표 김치전을 맛보고 "이거야"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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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종민이 유선호의 김치전을 보고 질색했다.

1월 28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겨울 네 컷 여행'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문세윤 나인우 유선호가 저녁 식사를 얻기 위해 3인 3색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팀별 미션 진행으로 한나절만에 재회한 여섯 남자는 서로에게 여행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현란한 입담으로 저녁 식사 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이들 앞에 솥뚜껑 닭볶음탕이 등장했고, 승자 팀 연정훈 김종민 딘딘은 폭풍 먹방을 펼쳤다. 딘딘은 자기 머리만 한 닭다리를 들고 의기양양한 미소를 지었다.

패배자 팀 문세윤 나인우 유선호는 거대한 닭다리를 사수하기 위한 김치전 요리 대결을 펼쳤다. 가장 먼저 완성된 건 유선호의 하트 김치전. 하지만 김종민은 "죄송한데 안 익었다. 선호 군 드라마 잘 되더니.."라며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문세윤은 비주얼부터 완벽한 김치전을 만들어냈다. 연정훈 김종민 딘딘은 문세윤표 김치전을 맛보고 "이거야"라며 감탄했다. 이에 유선호는 "저 셰프는 이름값"이라며 분노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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