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제방 일부 무너져.."수위 낮춰 긴급 조치"
허현호 2024. 1. 2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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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한 농업용 저수지에서 제방이 샌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긴급 조치에 나섰습니다.
남원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40분쯤 남원 인월면의 유곡저수지에서 배수로 쪽 제방이 지반이 침하되면서 무너져 물이 새어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는 3분의 1가량 저수돼 있는 물을 빼고 다음주 중 원인 파악과 함께 보수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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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한 농업용 저수지에서 제방이 샌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긴급 조치에 나섰습니다.
남원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40분쯤 남원 인월면의 유곡저수지에서 배수로 쪽 제방이 지반이 침하되면서 무너져 물이 새어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는 3분의 1가량 저수돼 있는 물을 빼고 다음주 중 원인 파악과 함께 보수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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