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복귀한 지석진에 명품팔찌 선물.."과메기도 보내"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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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송지효가 지석진에게 명품 팔찌를 선물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건강을 회복하고 복귀한 지석진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지석진은 송지효에게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송지효는 과거 '런닝맨' 우승 상품으로 받았던 명품 팔찌를 지석진에게 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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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건강을 회복하고 복귀한 지석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재석을 포함한 멤버들은 건강을 회복하고 돌아온 지석진을 격하게 환영했다.
유재석은 지석진이 '런닝맨'을 떠나있을 당시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어제 오랜만에 방송을 보는데 오프닝에 마침 (김) 종국이가 빠져서 네 명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은 6명 완전체가 아닌 4명만 남은 멤버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고. 유재석은 "(나) 경은이가 '어머, 이제 네 명이네?' 하더라"라며 "카메라가 안 잡은 거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석진은 송지효에게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 (송) 지효가 내가 왔더니 명품 팔지를 주더라"고 밝혔다. 송지효는 과거 '런닝맨' 우승 상품으로 받았던 명품 팔찌를 지석진에게 줬다고.
지석진은 "(송지효가) 과메기도 나한테 보냈더라"라고 고마워했다. 그러면서도 "내가 유일하게 안 먹는 생선이 과메기"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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