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윤호·민기 "연습생 되기 전부터 친구…실화로 유닛 무대 만들어"

장진리 기자 2024. 1. 2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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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 윤호, 민기가 유닛 무대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에이티즈 윤호, 민기는 28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 서울 공연에서 "연습생 되기 전부터 친구였다. 약 10년째 친구"라며 "실화를 바탕으로 무대를 만들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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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티즈 월드투어 서울 공연. 제공| KQ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에이티즈 윤호, 민기가 유닛 무대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에이티즈 윤호, 민기는 28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 서울 공연에서 "연습생 되기 전부터 친구였다. 약 10년째 친구"라며 "실화를 바탕으로 무대를 만들었다"라고 했다.

윤호, 민기는 지난해 12월 발매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에 유닛으로 '유스'를 실었다. 이날 공연에서 첫 무대를 공개했다.

민기는 "윤호와 연습생 되기 전부터 친구였다. 그때 직접 통화했던 내역을 참고해서 만든 무대다. (대화를) 조금 더 순화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무대"라고 설명했고, 홍중은 "싱크로율이 그렇게 높지 않다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민기는 "'야, 윤호야, 뭐하냐?'까지만 싱크로율이 똑같다"라고 윤호와 중학생 시절 나눴던 통화 내용을 재연했다.

윤호는 "둘이 하는 페어 안무가 원래 없었는데 (콘서트를 위해) 페어 안무를 섞어봤다"라고 월드투어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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