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서 산 타던 60대 낙상…소방, 헬기 구조

박수지 기자 2024. 1. 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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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1시 14분께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천왕산과 재악산 중간 지점에서 60대 남성 A씨가 하산 중 낙상사고를 당했다.

울산소방본부는 헬기를 동원해 A씨를 2시간 10여 분만에 구조 완료했다.

앞서 27일 오후 3시 24분께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 가마불 폭포에서는 빙벽을 등반하던 60대 남성 B씨가 25m 높이에서 추락했다.

울산소방본부 119항공대는 밀양소방서와 합동으로 헬기를 통해 B씨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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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28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천왕산과 재악산 중간 지점에서 60대 남성 A씨가 낙상사고를 당해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2024.0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28일 오전 11시 14분께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천왕산과 재악산 중간 지점에서 60대 남성 A씨가 하산 중 낙상사고를 당했다.

울산소방본부는 헬기를 동원해 A씨를 2시간 10여 분만에 구조 완료했다.

앞서 27일 오후 3시 24분께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 가마불 폭포에서는 빙벽을 등반하던 60대 남성 B씨가 25m 높이에서 추락했다.

울산소방본부 119항공대는 밀양소방서와 합동으로 헬기를 통해 B씨를 구조했다.

B씨는 고관절과 어깨 등에 통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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