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첫 솔로 앨범 2월 15일 발매

가수 겸 배우 차은우

가수 겸 차은우가 오는 2월 15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아울러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가 출연한다.

28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최근 미국에서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차은우가 솔로 가수로 나서는 것은 지난 2016년 데뷔 이후 약 8년 만이다. 그는 2월 17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첫 팬콘서트에서 이번 앨범에 수록되는 신곡 전체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차은우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디아 아이슬리는 ‘로미오’ 역으로 유명한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드라마 ‘미국 십대의 비밀생활’ 시리즈, 영화 ‘룩 어웨이’, ‘관종’, ‘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 등에 출연했다.

한편, 차은우는 오는 3월 1일 방송도는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출연한다. 아울러 팬콘서트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는 한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에서 이어진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