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첫 곡은 '미친 폼'…강렬하게 월드투어 포문 [MD현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가 강렬한 퍼포먼스로 새 월드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에이티즈는 28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을 개최했다. 월드투어 타이틀명에는 우리 모두가 자신만의 빛을 가지고 있고, 그 빛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냈다.
이날 에이티즈는 정규 2집 타이틀곡 '미친 폼(Crazy From)'으로 이번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미친 폼(Crazy From)'은 미국 '빌보드 200' 1위와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2위에 오른 곡으로, 에이티즈의 음악의 다음 챕터를 여는 곡이기도 하다.
이어 에이티즈는 공연을 여는 홍중의 스피치 이후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윈(WIN)', '디스 월드(This World)'부터 이번 공연을 통해 최초 공개하는 '최면(Wake Up)', 첫 공중파 1위를 안겨준 '게릴라(Guerrilla)(Flag Ver.)'까지 쉬지 않고 무대를 펼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는 지난해 4월 개최한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앵커 인 서울('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ANCHOR IN SEOUL)' 이후 약 9개월 만의 서울 공연이다. 오는 2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공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일본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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