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AI 냉난방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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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그룹 계열사인 캐리어에어컨이 인공지능(AI)과 인버터 기술을 결합한 중대형 냉난방기를 29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간 맞춤형 18단계 에어컨트롤을 적용한 제품이다.
온도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운전하는 기능을 통해 일반 제품 대비 에너지 효율을 40%가량 높였다.
회사 측은 신제품이 기상 이변, 급변하는 날씨, 미세먼지 등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사계절 만능 에어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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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량 자동조절…효율 40% 높여
오텍그룹 계열사인 캐리어에어컨이 인공지능(AI)과 인버터 기술을 결합한 중대형 냉난방기를 29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간 맞춤형 18단계 에어컨트롤을 적용한 제품이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실내 온도를 스스로 감지하고, 운전 모드와 풍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식이다. 온도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운전하는 기능을 통해 일반 제품 대비 에너지 효율을 40%가량 높였다.
최대 50도 실외 온도에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전력에 과부하가 생기면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외관은 변색이 적은 고기능성 ASA 소재를 사용했다. 중앙 디스플레이에는 로즈 골드 컬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회사 측은 신제품이 기상 이변, 급변하는 날씨, 미세먼지 등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사계절 만능 에어컨이라고 강조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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