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징시민 10명 중 8명 제주 여행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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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1000만 명에 이르는 중국 난징시의 시민들이 제주 방문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연구원이 지난해 10월 난징시민 3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6.8%가 제주 방문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중국 장쑤성에 있는 난징시는 인구가 949만 명으로 제주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직항 노선도 연결돼 항공기가 주 8편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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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1000만 명에 이르는 중국 난징시의 시민들이 제주 방문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연구원이 지난해 10월 난징시민 3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6.8%가 제주 방문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제주를 찾는다면 체류 기간은 어느정도인지를 물은 결과에선 3박 4일이 30.8%로 가장 많았고 2박 3일 22.4%, 4박 5일 22.1% 순이었다.
일주일 이상 장기 체류를 원하는 비율은 12.9%였다.
제주 여행 경비로는 149만 원~186만 원이 23.8%로 가장 많았고 186만 원~223만 원 21.3%, 93만 원~149만 원 16.8%, 223만 원~279만 원 16.8% 순이다.
제주에서의 선호 쇼핑 품목은 화장품 37.5%, 의류·잡화 17.4%, 인삼·한약재 15.7%로 조사됐다.
제주 관광 매력(중복응답)은 다양한 관광자원 69.7%, 여행안전·치안 49.3% 순이었고 여행시기는 가을(40.3%)을 가장 선호했다.
정보 수집채널은 사회관계망 SNS가 42.3%, 여행사는 19.9%, 안내책자 18.5%로 나타나 향후 온라인과 바이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병행하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장쑤성에 있는 난징시는 인구가 949만 명으로 제주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직항 노선도 연결돼 항공기가 주 8편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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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이인 기자 two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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