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식량산업 5개년 농식품부 최종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단위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최종 승인 받았다.
28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지난해 9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제출하고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올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단위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최종 승인 받았다.
28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지난해 9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제출하고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올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고품질 쌀 유통화,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사업 등 국비 사업에 대해 신청 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는 금년에 고품질 쌀 유통화사업(DSC시설지원, RPC 시설현대화)으로 국비 25억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공공비축미 매입 및 수확 후 고품질 쌀 유통을 통해 순천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을 통해 5개년간 8개소에 국비 87억 원을 신청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승인된 식량산업종합계획을 토대로 식량산업의 전반적인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계획"이라며 "우리 시 지역에 맞는 밭작물 전략 품목 육성하여 안정적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조직화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부는 2018년부터 지자체 스스로 미곡과 밭 식량작물의 균형 있는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 계획을 마련토록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및 선정 평가 제도를 도입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 이강인 있으면 우승 가능" AFP 선정 조별리그 빛낸 5人
- 차은우, 올리비아 핫세 딸과 열애 해프닝…"뮤비 촬영 중"
- 미성년 제자 성폭력 혐의 교사…법원, 행정·형사재판서 '엇갈린 판단'
- '음주 적발'에 경찰이 귀가시킨 60대, 1시간만에 다시 운전대
- "주머니에 손 빼세요", "왜 XX" 교도관 말에 폭행한 40대
- 中 수입시장서 韓 존재감↓…30년 만에 비중 최저
- '하도급대금 늑장 지급' 1위 대기업집단은 한국타이어
- 밀항하다 제주에서 덜미…영풍제지 주가조작 주범 구소 기로
- "수출기업, 가업승계 중요하지만 세금 부담"
- 민주당 "대통령실, 거부권 만지작…이태원특별법 수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