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새 인생' 율희, 양육권 포기→子와 달달 통화..안현모 심경 고백 "첫 약점"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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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혼을 맞은 여자 스타들이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율희는 아들과 게임을 즐겼음을 알렸다.
특히 율희는 이혼 후 양육권을 포기하게 됐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안현모는 이혼 후 더욱 승승장구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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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율희는 아들과 영상통화하는 순간을 인증했다. 아들과 율희는 화면 속에서 손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율희는 아들과 게임을 즐겼음을 알렸다. 율희는 "게임 너무 잘하세요... 엄마가 못 따라가잖아여"라며 아들의 게임 실력에 감탄하기도 했다.
앞서 율희는 지난 2017년 밴드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결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이듬해 5월 아들을 낳고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2월에는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달 파경을 맞게 됐다. 특히 율희는 이혼 후 양육권을 포기하게 됐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양육권 포기에도 율희는 자녀들과 꾸준히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운동을 하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등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 출연했다. 그는 "(이혼을) 오래 고민했냐"는 질문에 "당연히 오래 고민했다. 전문가들의 조언도 얻고, 저 혼자서 속으로 계획을 하고 (이혼할) 마음을 먹었을 때만 해도 이게 알려지면 제가 더 이상 일을 못 할 줄 알았다"고 답했다.
또한 안현모는 "되게 좋은 부모님 밑에서, 좋은 환경에서 자라서 대학도 잘 가고 취직도 잘하고 정말 곡절 없이 잘 살아왔는데 이번에 (이혼이) 처음으로 약점이 된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늘 제 선택이 잘못된 적이 없었으니 결혼할 때도 좋은 생각만 한 거다. 대학 가고 대학원 가는 일보다 훨씬 더 중대한 결혼이라는 일을 쉽게 결정했다. 지금 생각해도 제가 정말 철이 없었구나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현모는 지난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안현모는 이혼 후 더욱 승승장구의 길을 걷고 있다. 그는 최근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그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스모킹건'에 출연 중이기도 하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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