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북한, 반복되는 도발 위협으로 그 무엇도 손에 쥘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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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계속된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반복되는 미사일 도발 위협으로 그 무엇도 손에 쥘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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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계속된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29일) 논평을 내고 "4월 총선이 다가오자 북한의 도발 간격이 짧아지고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는 듯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반복되는 미사일 도발 위협으로 그 무엇도 손에 쥘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사일 시험 발사로 한반도의 긴장 수위를 한층 더 끌어 올리려는 뻔한 꼼수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지만, 우리는 그 어떤 위협에도 굳건히 맞설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이어 "반복되는 북한의 무력 도발이 그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은 그 무엇도 없을 것"이라며 "미 정부 당국자들이 김정은이 앞으로 몇 달 내 한국에 대해 치명적 군사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경고를 보내고 있는 만큼 압도적 힘으로 더욱 철저히 안보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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