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31일부터 울산 시작 PK공천면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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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1일 울산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경남(PK) 22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 68명 대상으로 공천 면접을 진행한다.
28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민주당은 후보자 면접 안내사항을 공지하면서 "후보자별로 30초 이내 자기소개를 준비해달라"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후보자 면접기간 동안 후보자 외 실무진 등의 당사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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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1일 울산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경남(PK) 22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 68명 대상으로 공천 면접을 진행한다.
28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민주당은 후보자 면접 안내사항을 공지하면서 “후보자별로 30초 이내 자기소개를 준비해달라”고 했다. 각 지역구별 면접은 7분간 진행되며, 이번 면접에서는 5대 범죄기준인 ▷성범죄 ▷음주운전 ▷직장갑질 ▷학교폭력 ▷증오발언 등 도덕성을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다. 공관위는 29일까지 지역 현장 실사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후보자 적합도 조사도 진행한 바 있다.
PK면접은 예비후보가 복수 등록한 지역부터 이뤄진다. 면접 첫날인 오는 31일에는 울산 동구와 남을, 북구 등 출마자 면접이 이뤄진다. 2월 1일에는 경남 창원의창, 진주갑, 사천남해하동, 김해을, 양산갑·을 등의 출마자에 대한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 마지막날인 2월 5일에는 부산에서 복수 출마자가 있는 13개 지역구에 대한 면접과 함께 PK에서 단수 출마자가 있는 지역구의 면접이 실시된다.
이날 기준 민주당 단수 출마자가 있는 PK 지역구는 부산에서는 부산진갑 동래 연제 기장 남을 북강서갑 사하갑 등이다. 경남에선 창원성산 창원마산합포 창원마산회원 진주을 거제가, 울산은 중구 남갑 울주가 단수 예비후보 등록이 됐다.
한편 민주당은 후보자 면접기간 동안 후보자 외 실무진 등의 당사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면접 일정을 감안하면 이르면 설 연휴 전후로 후보자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여러 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진 지역구의 경선도 다음 달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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