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탈출' LG디스플레이 협력사 만나 팀워크 강조

오찬종 기자(ocj2123@mk.co.kr) 2024. 1. 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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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LG디스플레이의 정철동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대세화"를 외치며 협력사와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5일 경기 파주 사업장에서 정 사장 등 경영진과 80여 개 협력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반성장 새해 모임'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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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LG디스플레이의 정철동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대세화"를 외치며 협력사와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5일 경기 파주 사업장에서 정 사장 등 경영진과 80여 개 협력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반성장 새해 모임'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 행사에서 협력사들과 미래 기술 준비를 위한 혁신 리더십 강화, 획기적 원가 구조 혁신, 안정적 공급망 구축, 협력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동반성장 강화 등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정 사장은 "OLED 시장이 TV와 스마트폰을 넘어 정보기술과 자동차까지 확대되는 OLED 대세화라는 변화의 흐름 속에 협력사 여러분과 '원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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