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당분간 치료에만 전념… 정치 활동은 쉴 듯

이태희 기자 2024. 1. 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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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으로부터 피습을 당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며 정치 활동을 쉴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배 의원은 전날인 지난 27일 순천향대 서울병원을 퇴원, 현재까지 서울 모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원은 회복과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는 소견에 당분간 회복 경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배 의원은 현장에서 피를 흘리며 순천향대 서울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건 발생 이틀 만인 27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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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중학생으로부터 피습을 당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며 정치 활동을 쉴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배 의원은 전날인 지난 27일 순천향대 서울병원을 퇴원, 현재까지 서울 모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원은 피습 이후 절대적 안정을 위해 보좌진과의 소통도 최소화하고 있다. 배 의원의 주소로 알려진 주택 대신 다른 곳에서 머물고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배 의원은 회복과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는 소견에 당분간 회복 경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활동 재개 시점은 미정이다. 다만 일각에선 이르면 설 전에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송파을에서 활동을 재개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편 배 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5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입구에서 달려든 중학생 A 군으로부터 돌덩이로 10여 초간 15차례 머리를 공격당했다.

배 의원은 현장에서 피를 흘리며 순천향대 서울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건 발생 이틀 만인 27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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