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을줄 모르는 마뗑킴 인기

김효혜 기자(doubleh@mk.co.kr) 2024. 1. 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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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가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마뗑킴' 등 투자 브랜드들의 약진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고하우스는 유망 브랜드를 발굴해 투자하고 해당 브랜드의 마케팅부터 재무 등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전반을 지원한다.

28일 하고하우스는 작년 계열 브랜드 매출이 2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3년 전인 2020년 대비 약 40배 높은 성과로, 하고하우스가 투자한 브랜드들이 그사이 눈부신 성장을 이룬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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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 매장 총11개로 확대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가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마뗑킴' 등 투자 브랜드들의 약진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고하우스는 유망 브랜드를 발굴해 투자하고 해당 브랜드의 마케팅부터 재무 등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전반을 지원한다.

28일 하고하우스는 작년 계열 브랜드 매출이 2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3년 전인 2020년 대비 약 40배 높은 성과로, 하고하우스가 투자한 브랜드들이 그사이 눈부신 성장을 이룬 덕분이다.

호실적의 핵심 요인으로는 '오프라인 매장 확대 전략'이 꼽힌다. 엔데믹 이후 고객 소비 패턴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전환될 것을 예측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했다. 마뗑킴은 2022년부터 작년 말까지 주요 백화점에 총 11개 매장을 내며 파죽지세로 성장하고 있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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