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주말 맞아 예비 신혼부부·시민들과 현장 소통 [총선 나도 뛴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주말을 맞아 수원시민들과 만나며 현장 소통에 나섰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28일 수원의 한 예비 신혼부부와 만나 결혼을 앞둔 커플의 고민을 청취했다.
염 예비후보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는 눈앞의 과제인 주거 고민, 맞벌이 도중 출산하면 닥쳐올 양육 부담, 아이가 자라면서 짊어져야 할 사교육비 등 걱정을 토로했다”며 “안타깝게도 이들에게 미래는 희망보다는 불안의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모든 신혼부부에게 1억원 대출 및 자녀 출생 시 상환 부담 경감’ 등 민주당이 발표한 저출생 종합대책을 설명한 뒤 “출산이 설렘과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자녀를 낳으면 사회가 책임진다는 믿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염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번개팅’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염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수원 무지역의 대중교통 정책 ▲주차난 해소 ▲노인회관 ▲청년 일자리 ▲영통지구 재개발 ▲산책로 조성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받았다.
그는 “정치와 민생의 답은 현장에 있다. 오늘 만남에서도 절감했다”며 “앞으로도 듣고 또 듣겠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 ‘모두를 위한 나라’를 위한 새로운 길을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박용규 기자 pyk12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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