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킷이 단돈 19만원…장나라, 수천억대 CEO치곤 검소하네

태유나 2024. 1. 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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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CEO다운 포스를 뽐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나의 해피엔드'에서는 서재원(장나라)이 서서히 떠오른 기억으로 모든 진실을 알게 된 가운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던 허순영(손호준)이 사망하는 대파란 전개로 극강의 충격을 선사했다.

극중 장나라는 매년 수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생활가구 브랜드 '드레브' 대표 서재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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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제공=TV조선



배우 장나라가 CEO다운 포스를 뽐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나의 해피엔드'에서는 서재원(장나라)이 서서히 떠오른 기억으로 모든 진실을 알게 된 가운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던 허순영(손호준)이 사망하는 대파란 전개로 극강의 충격을 선사했다.

이날 장나라는 회사에서 일하는 장면에서 스카이블루 색상의 크롭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뒷면의 A라인 주름 포인트로 볼륨감을 준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R사 브랜드 제품이다. 가격은 약 19만원대다. 

사진제공=TV조선


장나라는 이옷을 입고 대표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부터 딸이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을 지켜보는 엄마의 모습, 친구이자 남편의 불륜녀 권윤진(소이현 분)과 대치하는 모습까지 실감나게 담아냈다. 

한편, ‘나의 해피엔드’는 ‘진실이라 믿었던 것들이 깨진 뒤, 남은 것은 불행이었다’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를 담은 작품. 극중 장나라는 매년 수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생활가구 브랜드 ‘드레브’ 대표 서재원 역을 맡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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