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중기청, 서천시장 피해상인 경영안전자금 지원

박하늘 기자 2024. 1. 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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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남중기청)은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전자금 및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충남중기청은 지난 24일부터 특화시장 상인회 회의실에 피해 상인들의 재해확인서 발급, 자금 신청 접수 등을 위해 원스톱 이동지원센터를 설치, 운영 중이다.

지난 25일에는 충남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열고 지원기관 간 피해상황 공유와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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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원스톱지원센터. 사진= 충남중기청 제공

[천안]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남중기청)은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전자금 및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은 연 2.0% 고정금리를 적용해 1억원 한도로 지급한다. 보증은 일반재해 보증료 연 0.5% 고정, 특별재해의 경우 보증료는 연 0.1% 고정이다.

아울러 피해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해 하나은행은 5000만원 한도 무이자 대출 2년 만기일시상환을 지원한다.

충남중기청은 지난 24일부터 특화시장 상인회 회의실에 피해 상인들의 재해확인서 발급, 자금 신청 접수 등을 위해 원스톱 이동지원센터를 설치, 운영 중이다. 중기청은 피해보상 설명회 개최, 화제공제 상담 1대 1매칭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충남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열고 지원기관 간 피해상황 공유와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배창우 충남중기청장은 "화재로 고통받고 계시는 피해 상인분들께서 빠른 시일내에 다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충남중기청과 유관기관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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