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스페셜] 1월 28일 정운갑 앵커의 클로징

2024. 1. 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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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스페셜] 정운갑 앵커의 클로징 (2024년 1월 28일)

대한민국은 압축 성장으로 단기간에 선진국 반열에 오른 나라로 평가 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일련의 권력구조에서 펼쳐지는 작금의 상황을 보면 선진 민주주의와는 동떨어진, 갈 길이 멀어도 너무 멀어 보입니다.

‘피땀 흘려 일군 민주주의 토대가 이렇게 취약하구나’ 하는 탄성이 곳곳에서 들립니다.

이러는 사이 정치테러가 자행되고 있습니다. 누구의 책임입니까?

입만 열면 타도해야 할, 없어져야 할 대상으로 상대를 악마화 하며 증오를 부추기는 이들의 책임이 가장 큽니다.

이는 정치가 아니고 보수도, 진보도 더더욱 아닙니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분열주의, 극단적 증오의 행태일 뿐입니다.

죽고 죽여야만 하는 분열의 국가를 원치 않는다면 민주공화국의 가치, 법치주의, 상식의 정치가 새롭게 세워져야 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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