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대형 교회서 불…교인 4천 명 대피 소동

최승훈 기자 2024. 1. 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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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28일) 서울 구로구 한 대형 교회에서 불이 나 4천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40분쯤 구로구 궁동에 있는 한 대형 교회 1층 휴게실 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예배를 보던 교인 등 약 4천 명은 교회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불은 1층 천장에 있던 난방기구 분전반 일부를 태우고 36분 만인 오후 4시 16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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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28일) 서울 구로구 한 대형 교회에서 불이 나 4천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40분쯤 구로구 궁동에 있는 한 대형 교회 1층 휴게실 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예배를 보던 교인 등 약 4천 명은 교회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불은 1층 천장에 있던 난방기구 분전반 일부를 태우고 36분 만인 오후 4시 16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난방기 분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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