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뛴 바레인 수비수, 도핑 양성 반응…16강 일본전 못 뛴다[아시안컵]

안영준 기자 2024. 1. 28.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한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 뛰었던 바레인의 측면수비수 하자 무바라크가 도핑 양성 반응을 받아 일본과의 16강전을 뛸 수 없게 됐다.

AFC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무바라크가 한국전을 마친 뒤 치른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AFC는 무바라크의 샘플에 어떤 금지약물이 검출됐는지 발표하지 않았지만, 2차 테스트 결과가 나올 때까지 출정 정지를 명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레인 무바라크, 금지약물 검출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에서 반칙을 당한 후 바레인 알 하르단의 도움을 받아 일어나고 있다. 2024.1.15/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한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 뛰었던 바레인의 측면수비수 하자 무바라크가 도핑 양성 반응을 받아 일본과의 16강전을 뛸 수 없게 됐다.

AFC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무바라크가 한국전을 마친 뒤 치른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 첫 도핑 양성 반응이다.

AFC는 무바라크의 샘플에 어떤 금지약물이 검출됐는지 발표하지 않았지만, 2차 테스트 결과가 나올 때까지 출정 정지를 명령했다.

이에 따라 무바라크는 오는 31일 오후 8시30분 열릴 일본과의 16강전을 포함, 대회 잔여 경기에 뛸 수 없게 됐다.

무바라크가 출전한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결과(3-1 한국 승)는 그대로 유지된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