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뛴 바레인 수비수, 도핑 양성 반응…16강 일본전 못 뛴다[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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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한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 뛰었던 바레인의 측면수비수 하자 무바라크가 도핑 양성 반응을 받아 일본과의 16강전을 뛸 수 없게 됐다.
AFC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무바라크가 한국전을 마친 뒤 치른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AFC는 무바라크의 샘플에 어떤 금지약물이 검출됐는지 발표하지 않았지만, 2차 테스트 결과가 나올 때까지 출정 정지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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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한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 뛰었던 바레인의 측면수비수 하자 무바라크가 도핑 양성 반응을 받아 일본과의 16강전을 뛸 수 없게 됐다.
AFC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무바라크가 한국전을 마친 뒤 치른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 첫 도핑 양성 반응이다.
AFC는 무바라크의 샘플에 어떤 금지약물이 검출됐는지 발표하지 않았지만, 2차 테스트 결과가 나올 때까지 출정 정지를 명령했다.
이에 따라 무바라크는 오는 31일 오후 8시30분 열릴 일본과의 16강전을 포함, 대회 잔여 경기에 뛸 수 없게 됐다.
무바라크가 출전한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결과(3-1 한국 승)는 그대로 유지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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