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세종연구원, 'G2 프로젝트 세미나' 공동 개최

권형진 기자 2024. 1. 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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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는 세종대 산학협력단, 세종연구원과 공동으로 세종과학기술원(SAIST) G2 프로젝트(고온융점합성소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G2 프로젝트 세미나'에 대해 "세종과학기술원이 우리나라와 인류를 위해서 어떻게 그 진로를 모색할지, 세종대는 그것을 백업하기 위해서 어떠한 전략과 정책을 세워야 할지 의논하고 브레인스토밍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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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융점합성소재' 주제로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열린 세종과학기술원(SAIST) G2 프로젝트(고온융점합성소재)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세종대는 세종대 산학협력단, 세종연구원과 공동으로 세종과학기술원(SAIST) G2 프로젝트(고온융점합성소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G2 프로젝트 세미나'에 대해 "세종과학기술원이 우리나라와 인류를 위해서 어떻게 그 진로를 모색할지, 세종대는 그것을 백업하기 위해서 어떠한 전략과 정책을 세워야 할지 의논하고 브레인스토밍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종과학기술원이 우리나라의 자주국방을 확립할 뿐만 아니라 인류 문명을 주도할 수 있는 두뇌 집단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기범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는 '항공기용 터보엔진 소재의 국산화 전략 및 동향'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미래 산업 혁명과 지속 가능한 기술 발전의 핵심 재료로 인식되고 있는 고온융점합금 중에서도 특히 항공기용 터보엔진 소재에 주목해 기술 현황과 시장을 소개하고 국산화 전략을 제시했다.

송기안 공주대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온도 범위에 따른 초내열 소재군 소개 및 연구 동향'을 발표했다.

송 교수는 "최근 항공 우주, 발전 분야 등 산업에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고온·고압의 극한 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구조용 소재 개발에 대한 연구개발이 지속해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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