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좋은 시너지 효과 주인공, 옥존 "연습 많이해서 적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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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는 2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116-78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26점 6리바운드), 케베 알루마(19점), 이우석(13점 3리바운드),최진수(12점 2리바운드), 미구엘 안드레 옥존(15점 3리바운드)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옥존은 지난 12월 29일 한국에 입국하여 현대모비스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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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는 2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116-78로 승리했다. 홈에서의 6연승을 달린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26점 6리바운드), 케베 알루마(19점), 이우석(13점 3리바운드),최진수(12점 2리바운드), 미구엘 안드레 옥존(15점 3리바운드)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상대 득점 78점으로 묶으며 공격과 수비에서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만난 옥존은 “좋은 승리였다. 팀으로 이길 수 있어서 좋았다. 점수가 많이 벌어져서 뜻 깊은 승리였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옥존은 “이번 브레이크 타임에 연습을 많이 해서 적응했다. 감독님이 추구하시는 농구를 미팅을 통해 많이 알려고 하고 있고 녹아들려고 하고 있다”고 입단 초기와 다른 본인의 모습을 회상했다.
이어 “현대모비스는 팀 농구를 좋아한다. 팀 농구가 잘 된다고 생각하고 국내 선수들도 뚜렷한 강점이 있기 때문에 똘똘 뭉치면서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현대모비스의 강점을 이야기했다.
입단 전 옥존은 공격과 수비 모든 점이 좋은 선수로 평가 받았다. 인터뷰실에 함께 들어 온 최진수도 “옥존은 공격에 특화된 선수다. 필리핀에서 하는 농구는 복잡한 농구를 하지 않는다. 그런 점에 비해 슛이 좋고 개인적인 능력이 좋은 선수다. 한국에서 적응하면 또 다른 좋은 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며 칭찬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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