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설 명절 취약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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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취약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대규모 점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LPG 소형저장탱크 등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이용객이 집중되는 대규모 점포, 터미널, 대형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와 가스 사용량 증가가 예상되는 마을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4개소 등 취약 가스시설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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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취약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대규모 점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LPG 소형저장탱크 등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이용객이 집중되는 대규모 점포, 터미널, 대형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와 가스 사용량 증가가 예상되는 마을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4개소 등 취약 가스시설이 대상이다.
구·군별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성에너지(주)와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해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스배관 및 가스용품 상태, 가스누출 확인, 가스차단기 및 가스누출경보기의 정상 작동 여부 등 가스시설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빠른 시일 내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대구광역시는 최근 강원 평창군에서 발생한 LPG 충전소 폭발사고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구·군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LPG 충전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 조치하는 등 가스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가스 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 간 비상 대응 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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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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