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GTX-C 착공 환영, 인덕원역 시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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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최근 의정부시에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착공 기념식과 관련해 "인덕원역 시대가 이제 시작된다"며 크게 환영의 뜻을 피력했다.
최 시장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착공기념식에 다녀왔다"라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렇게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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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최근 의정부시에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착공 기념식과 관련해 “인덕원역 시대가 이제 시작된다”며 크게 환영의 뜻을 피력했다.
최 시장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착공기념식에 다녀왔다”라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렇게 적었다. 이어 “벅찬 감동의 순간이었다”며 “55만 시민의 힘으로 이룬 인덕원역 추가 정차는 역사에 길이 남을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인덕원역 추가 정차를 위해 동분서주했던 시간이 주마등같이 스쳤다"고 했다. 또 그는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마다 안양의 미래를 위해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절박감에 백방으로 문을 두드렸던 기억이 났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시민이 함께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모든 길은 그리스 로마가 아닌 안양으로 통하는 가운데 안양 로드 첫 번째 신화 GTX-C 인덕원역 시대가 이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안양시는 GTX-C 노선 인덕원역 정차와 관련해 사전타당성 용역 추진과 함께 청와대에 국민 청원을 내는 등 강력히 요구하며 "수도권 철도교통의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인덕원역 정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TX-C는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해 청량리, 삼성역 등을 지나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까지 86.46㎞를 연결한다. 14개 정거장 모두 일반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으로 구축한다. 향후 5년간 총사업비 4조6084억원을 투입한다.
2011년 제2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최초 반영된 가운데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실시계획을 고시했다. 개통되면 양주, 의정부 등 수도권 북부와 수원 등 남부 지역에서 삼성역 등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기념식에서 “GTX-C 공사 중 소음·진동 최소화 공법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스마트 건설 기술 활용 및 철저한 안전 점검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께 약속드린 시기에 차질 없이 개통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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