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영입 실패해도 계획이 있다…‘오시멘 바이아웃 1,900억 지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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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앙 음바페(25, 파리생제르맹)의 영입에 실패할 경우까지 대비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음바페 영입에 실패할 경우 빅터 오시멘(25, 나폴리)를 데려올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여름 PSG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음바페를 이번에야 말로 자유계약으로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공격진 보강을 위한 차선책으로 오시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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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킬리앙 음바페(25, 파리생제르맹)의 영입에 실패할 경우까지 대비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음바페 영입에 실패할 경우 빅터 오시멘(25, 나폴리)를 데려올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래알의 오랜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레알은 지난 2022년부터 지금까지 음바페의 이적 가능성을 꾸준히 타진했다.
올여름은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평가된다. 레알은 올여름 PSG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음바페를 이번에야 말로 자유계약으로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올여름 영입을 위한 물밑작업까지 벌이고 있다. 레알은 1억 3천만 유로(약 1,865억 원)의 입단 보너스와 2,600만 유로(약 370억 원)의 연봉을 앞세워 음바페와 사전 계약을 추진하는 중이다.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을 비롯한 PSG 수뇌부는 지난해 여름부터 음바페와의 재계약을 위해 협상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
레알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공격진 보강을 위한 차선책으로 오시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오시멘은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9경기 31골을 작렬하며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 우승을 이끈 핵심 선수로 평가받았다.
올시즌 활약도 나쁘지 않았다. 지난달 햄스트링 부상으로 주춤하기는 했으나 모든 대회를 통틀어 8골 3도움을 올리며 여전히 날카로운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다만 영입을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나폴리는 지난해 12월 오시멘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1억 3천만 유로(약 1,9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쉽게 물러설 레알이 아니다. ‘팀토크’는 “레알은 오시멘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1억 3천만 유로를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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