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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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내달 6일까지 창업지원센터와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기업은 창업지원센터 독립실(전용면적 13.5㎡)에 입주할 기업 3곳과 청년창업지원센터 개방형 공간 1석씩 사용할 기업 9곳이다.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에는 입주 기간 동안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 보육 프로그램 ▲멘토링 ▲창업자 간 네트워킹 ▲투자IR 등도 지원한다.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지원하려는 기업은 대표자 연령이 19~39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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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용산구는 내달 6일까지 창업지원센터와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예비 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에 업무 공간을 지원하고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모집 기업은 창업지원센터 독립실(전용면적 13.5㎡)에 입주할 기업 3곳과 청년창업지원센터 개방형 공간 1석씩 사용할 기업 9곳이다. 선정된 기업은 1년 동안 업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입주도 가능하다.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에는 입주 기간 동안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 보육 프로그램 ▲멘토링 ▲창업자 간 네트워킹 ▲투자IR 등도 지원한다.
입주모집일(1월24일) 기준 예비창업자이거나 창업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지원하려는 기업은 대표자 연령이 19~39세여야 한다.
창업지원센터는 3~4월 중, 청년창업지원센터는 3월 중에 입주할 수 있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3월 초 최종 입주 기업을 선정한다.
창업지원센터 임대료는 연간 230여만원(보증금 60만 원)이다. 청년창업지원센터 개방형 공간은 월 3만원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용산구청 누리집(www.yongsan.go.kr)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goldclothes@yongsan.go.kr)로 제출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창업을 준비하거나 초기 창업 기업들에게 사무실 임대료 부담은 크다"며 "용산구와 함께 성장할 유망 창업 기업을 힘껏 돕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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