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필기체 수업 의무화 지역 증가세…"인지발달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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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손글씨와 필기체 수업을 의무화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손글씨가 인지발달과 독해력을 증진시키고 필기체로 된 과거의 문서를 읽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는 이유 때문이다.
컴퓨터 키보드와 태블릿이 보편화되면서 필기체 수업은 지난 2010년 미국 국가공통 교육기준에서 제외됐지만, 미국에서 전국적으로 손글씨와 필기체 수업을 되살리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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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손글씨와 필기체 수업을 의무화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손글씨가 인지발달과 독해력을 증진시키고 필기체로 된 과거의 문서를 읽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는 이유 때문이다.
통신은 올해부터 필기체 수업을 의무화한 캘리포니아 주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화면으로 배우는데 익숙해진 어린 세대들을 대상으로 '필기체 쓰기'라는 오래된 관행을 가르치려는 전환이 학급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컴퓨터 키보드와 태블릿이 보편화되면서 필기체 수업은 지난 2010년 미국 국가공통 교육기준에서 제외됐지만, 미국에서 전국적으로 손글씨와 필기체 수업을 되살리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필기체 교육법안을 도입한 14번째 주로,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5개 주가 올해부터 필기체 교육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필기체 쓰기가 인지 발달과 독해력을 증진시키고, 세밀한 근육 발달도 돕는다고 강조했다. 교육자들도 학생들이 역사적 문서들과 과거 세대의 가족 편지들을 읽을 수 있도록 필기체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LA의 한 초등학교 교사인 파멜라 켈러는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필기체 쓰기는) 뇌의 연결을 도와서 더 똑똑하게 만들어줄 것이고, 이것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학생들에게 얘기해 준다"면서 "학생들도 필기체를 배우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주법은 초등학교 학년 중 적절한 시기에 필기체 수업을 하도록 했고, 대부분의 학교는 3학년 때부터 필기체 수업을 시작한다. 목표는 6학년이 되면 필기체로 쓰고 읽을 수 있게되는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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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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