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퇴원환자 지원용 셰어하우스 본격 운영

박대항 기자 2024. 1. 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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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건설교통부가 전국에 보급하겠다는 방침을 세울 정도로 선도적인 정책이 된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에 퇴원환자가 집으로 돌아가기 전 식사, 운동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일상 회복을 준비할 수 있는 퇴원환자 지원용 셰어하우스가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셰어하우스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병원 퇴원환자 중 중간 집 필요자, 의료급여수급자로 사회적 입원자, 기타 복지 사각지대 주거 취약자가 입주할 수 있고 입주 후 식사, 운동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집으로 돌아가기 전 일상 회복을 도모하는 임시거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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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고령자 돌봄서비스 제공
병원 퇴원환자 중 집으로 돌아가기 전 일상 회복 도모하는 임시거처
한 건물안에서 운동지도·건강관리 받아
보건복지부와 건설교통부가 전국에 보급하겠다는 방침을 세울 정도로 선도적인 정책이 된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에 퇴원환자가 집으로 돌아가기 전 식사, 운동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일상 회복을 준비할 수 있는 퇴원환자 지원용 셰어하우스가 정상운영에 들어갔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보건복지부와 건설교통부가 전국에 보급하겠다는 방침을 세울 정도로 선도적인 정책이 된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에 퇴원환자가 집으로 돌아가기 전 식사, 운동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일상 회복을 준비할 수 있는 퇴원환자 지원용 셰어하우스가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이란 제하아래 야심차게 설립된 청양군이 직접 임대 관리하는 안심주택인 셰어하우스는 65세 이상 노인 퇴원환자 중 중간 집 필요자, 의료급여수급자로 사회적 입원자, 기타 복지 사각지대 주거 취약자가 입주할 수 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와 건설교통부가 청양군 모델을 전국에 보급하겠다는 방침을 세울 정도로 선도적인 정책이 된 청양 고령자복지주택에는 노인통합돌봄팀과 보건증진팀이 배치돼 있다.

이 셰어하우스는 군이 직접 임대 관리하는 안심주택으로 고령자복지주택 3층과 4층에 있으며 남성 5세대, 여성 5세대가 사용할 수 있다.

셰어하우스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병원 퇴원환자 중 중간 집 필요자, 의료급여수급자로 사회적 입원자, 기타 복지 사각지대 주거 취약자가 입주할 수 있고 입주 후 식사, 운동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집으로 돌아가기 전 일상 회복을 도모하는 임시거처다.

첫 입주자 A씨는 "겨울철 주거와 건강 문제로 큰 걱정이었는데 임시거처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며 "같은 건물 안에서 운동 지도나 건강관리를 함께 받을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입주자께서 집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돌봄서비스를 받으며 심신이 안정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셰어하우스와 더불어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주거와 복지, 의료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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