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트리플에스 아리아, 눈물샘 자극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 아리아(Aria)가 가슴 시린 이별 감성으로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아리아는 오늘(28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 데뷔 싱글 ‘Structure of Sadness’의 타이틀 곡 ‘도어(Door)’ 무대를 진행했다.
이날 아리아는 청초한 비주얼로 등장해 섬세한 보이스로 이별의 아련함을 노래했다. 5명의 부드러운 음색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하모니는 관객들의 눈물을 자극했다.
‘도어(Door)’는 비와 이별에 관한 사랑 노래로, 싱어송라이터 헤이즈 특유의 담담하지만 여운 남는 가사가 서정성을 높인 곡이다. 특히 ‘도어(Door)’는 발매 전부터 헤이즈가 특별히 트리플에스를 위해 가사를 선물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아리아는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디멘션으로 김채연, 이지우, 카에데, 서다현, 니엔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드하우스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진행하는 투표인 그래비티(Gravity)에서 글로벌 웨이브(WAV, 팬덤 명)의 선택을 받아 첫 발라드 디멘션으로 확정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트리플에스의 또 다른 디멘션 ‘러블루션(LOVElution)’과 ‘에볼루션(EVOLution)’의 활동에도 기대가 모인다. 이들은 오는 2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2024 tripleS Authentic in Seoul’을 개최한다. 3일에 ‘러블루션(LOVElution)’과 ‘에볼루션(EVOLution)’의 무대가 4일에는 트리플에스 전 멤버들이 함께하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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