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북읍 산학공원에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전체 인구의 25%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이같은 사회분위기를 반영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9일 홍북읍 신경리 산학2공원(홍북읍 신경리 1681)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
신인환 군 축산과장은 "홍성군 반려동물 놀이터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건강한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타리·놀이기구 등… 연정무휴 상시개방
[홍성]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전체 인구의 25%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이같은 사회분위기를 반영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9일 홍북읍 신경리 산학2공원(홍북읍 신경리 1681)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약 1420㎡(429.5평) 규모로 운동장, 울타리, 놀이기구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시설로 구성됐다.
안내소 및 화장실의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놀이터는 연중무휴 무료로 상시 개방되지만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폭우·폭설 등 기상 상황에 따라서 휴장할 수 있다.
동물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동물이 보호자와 동반하여 이용 가능하고,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 가능하다.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 체고 40cm 이상은 대형견, 40cm 미만은 중·소형견으로 공간을 분리해 이용할 수 있으며,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해 보호자가 직접 배변 봉투를 지참하고 배변을 처리해야 한다.
신인환 군 축산과장은 "홍성군 반려동물 놀이터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건강한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X로 죽이고 싶다"…尹, '신변 위협 글' 올라와 '경찰 추적 중' - 대전일보
-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쏠림 심화에… 지역 대학 위기감 커진다 - 대전일보
- 세종시, 정원박람회 '2026년 가을' 공식화…최 시장 "예산 통과" 호소 - 대전일보
- 尹대통령 "당정이 힘 모아서 국민 편에서 다시 뛰자" - 대전일보
- 학교서 스마트폰 사라지나… 교내 사용 금지법 '속도' - 대전일보
- 박단, 여야의정 첫 회의에 "전공의·의대생 없이 대화?…무의미" - 대전일보
- 대전시-국회의원 조찬 간담회…국비 확보 초당적 협력 - 대전일보
- 이장우-野국회의원, 두 번째 간담회서 설전… 국비 확보 방식 '대립' - 대전일보
- 95만 원 빌려주고 '1100만 원' '꿀꺽'…불법 대부 조직 구속 기소 - 대전일보
- 철도의 도시인데…대전 철도 사업 속도 내야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