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성 논란→ 건강 적신호 →기자간담회 취소" (여자)아이들, 퍼포몬스는 놓칠 수 없지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건 한다!
(여자)아이들이 최근 거듭된 논란과 기자간담회 취소 등 예고치 못한 상황에 컴백에 적신호가 켜진 듯 했다. 많은 우려속 컴백 무대에 대한 갈증은 해소하기 위해서일까.
걸크러시를 선사할 퍼포먼스 비디오 오픈으로 그동안의 우려를 씻고 있다.
(여자)아이들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8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정규 2집 '2'(Two)의 타이틀곡 'Super Lady'의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여자)아이들은 무대 위 완벽하게 칼각을 이룬 대형으로 남다른 포스를 발산하며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또한 '2024. 01. 29. (MON) 8 PM'으로 오픈 일자를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여자)아이들은 절도 있는 춤선과 중독성 강한 안무로 '퍼포먼스 퀸'다운 면모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멤버들은 완벽한 합과 강렬한 눈빛은 물론, 디테일한 제스처까지 놓치지 않으며 현장 스태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Two)에는 타이틀곡 'Super Lady'를 비롯해 'Revenge', 'Doll', 'Vision', '7Days',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등 다채로운 장르를 만나볼 수 있는 여덟 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전곡 작사, 작곡에 각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한 만큼,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입증할 예정이다.
(여자)아이들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2'(Two)를 발매한다. 오프라인 발매는 30일 예정이다. 는 29일 정규 2집 발매를 앞둔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와 우기가 건강 문제로 일정을 중단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멤버 민니와 우기의 건강상의 이유로 29일 오후 4시로 예정된 신보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취소했다.
소속사측은 "전날 민니·우기는 발열 증상과 편두통 호소 등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추후 일정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해 진행될 예정이다.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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