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연패’ 삼성 김효범 대행 “모든 면에서 완패, 진흙 속에서 진주 찾겠다” [SS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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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이 울산 현대모비스를 만나 크게 패했다.
김효범(41) 감독대행이 다.
삼성은 2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현대모비스전에서 78-116으로 패했다.
경기 후 김효범 대행은 "딱히 총평을 할 것이 없는 것 같다. 모든 면에서 완패다. 경기 마치고 어린 친구들에게 '4쿼터에 뛰었는데 젊음의 패기를 잃지 말라'고 해줬다. 진흙 속에서 진주를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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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울산=김동영 기자] 서울 삼성이 울산 현대모비스를 만나 크게 패했다. 공수 모두 완전히 밀렸다. 김효범(41) 감독대행이 다.
삼성은 2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현대모비스전에서 78-116으로 패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밀린 경기가 됐다. 전반에만 19점 뒤졌다. 후반에 더 벌어졌다. 4쿼터 들어 43점 차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이렇다 할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이정현-김시래의 지배력도 한계가 있었다. 젊은 선수들도 뭔가 정돈이 되지 않았다. 코피 코번과 이스마일 레인이 두 자릿수 득점을 쌓았을 뿐, 다른 쪽은 부진했다.
경기 후 김효범 대행은 “딱히 총평을 할 것이 없는 것 같다. 모든 면에서 완패다. 경기 마치고 어린 친구들에게 ‘4쿼터에 뛰었는데 젊음의 패기를 잃지 말라’고 해줬다. 진흙 속에서 진주를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만, 이번주만, 올시즌만 할 선수들이 아니다. 삼성이 명가 아닌가. 형식적인 말일 수 있지만, 재건을 위해 확실히 찾아내야 한다. 예전과 다르다고 해도, 그래도 삼성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3득점에 그친 이정현에 대해서는 “(이)정현이는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다. 이기적인 선수가 아니다. 내 책임 같다. 이기적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네 찬스만 보라’고 했다”고 짚었다.
또한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 적정선을 찾아야 한다. 선수도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다. 미안한 마음이 크다. 이정현과 김시래는 커리어가 있는 선수다. 경기력이 계속 이렇지는 않을 것이다”고 믿음을 보였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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