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김기송 기자 2024. 1. 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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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진옥동 회장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임직원 20여명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신한금융 임직원은 지난 25일 개미마을의 에너지 취약 가구에 1천장의 연탄과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지난 12월부터 사회공헌 아이디어 제안,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차 캠페인인 '사랑의 연탄 나눔'을 위해 임직원은 1억5천만원을 모금했고, 여기에 신한금융그룹의 기부금을 더해 총 2억원의 성금을 마련했습니다. 이 성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약 3만5천장의 연탄·난방용품, 난방비를 취약계층 400여 가구에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 임직원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보다 세심한 관심으로 다양한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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