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빗물 샤워→접신 시도…이러니 '대상'을 받을 수 밖에 ('태계일주3')

태유나 2024. 1. 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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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몰아치는 빗물 속에서 샤워를 하는 현장과 번개의 신과 접신을 시도 중인 '광기84'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기안84는 번개의 신을 향해 '대상84'다운 소원을 외쳤다고 해 과연 어떤 소원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매번 홀로 번개페스티벌을 감상했던 기안84는 솟구치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빗속으로 뛰어든다.

기안84는 두 손을 하늘 높이 들고 "하늘이시여!"를 외치며 '번개의 신'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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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제공=MBC



기안84가 몰아치는 빗물 속에서 샤워를 하는 현장과 번개의 신과 접신을 시도 중인 ‘광기84’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기안84는 번개의 신을 향해 ‘대상84’다운 소원을 외쳤다고 해 과연 어떤 소원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측은 쏟아지는 폭우 속 번개페스티벌을 즐기며 ‘광기의 사 형제’가 된 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저녁을 먹던 중 번개페스티벌이 펼쳐진 것. 매번 홀로 번개페스티벌을 감상했던 기안84는 솟구치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빗속으로 뛰어든다. 폭우처럼 쏟아지는 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빗물 샤워’를 즐기는 기안84의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기안84를 따라 덱스, 이시언도 뛰어 나가 비를 맞으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해방감을 만끽한다. 기안84는 두 손을 하늘 높이 들고 “하늘이시여!”를 외치며 ‘번개의 신’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그는 “번개가 나를 부르는 것 같더라”라며 ‘광기84’가 될 수 밖에 없었던 당시의 마음을 전한다.

빠니보틀은 “내가 태계일주 비주얼 담당이야!”를 외치며 정신 줄을 놓은 충격 비주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폭우 속에서 기우제 의식을 펼치는 ‘마다가스카르 사 형제’와 ‘대상84’의 품격과 진심이 우러나는 기안84의 외침이 어디서도 보지 못한 진풍경을 만들어낸다.

대환장의 번개페스티벌을 즐긴 ‘마다가스카르 사 형제’의 모습은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태계일주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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