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가상 양자대결 이재명 45%·한동훈 42%[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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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선거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5%,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2%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서울경제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26일 전국의 만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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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0%, 국민의힘 38%
제3지대 정당 투표의향 34%
차기 대통령 선거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5%,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2%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서울경제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 한 달’에 대한 평가는 긍정 44%, 부정 38%로 나타났다. 또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르는 것에 찬성하느냐’는 질문에는 찬성 46%, 반대 45%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38%로 나왔다.
총선에서 제3지대 연합정당에 대한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투표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34%인 반면 ‘없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가 직접 ‘사과해야 한다’는 응답은 56%, ‘그럴 필요 없다’는 응답은 37%로 각각 응답했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에 돌아간 쌍특검 법안(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의 재의결에 대해서는 ‘동의한다’ 65%, ‘동의하지 않는다’ 29%로 각각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26일 전국의 만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실시됐다.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15.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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