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산후패혈증 등 임산부 질병보장 강화

유준호 기자(yjunho@mk.co.kr) 2024. 1. 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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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어린이보험 하나로 엄마 배 속에서부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교보우리아이보험(무배당·갱신형)'을 판매 중이다.

30세 이후에는 갱신을 통해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9대 질병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임신 및 산후기 심부정맥혈전증, 산후패혈증, 자궁 내 태아 흉수배액수술, 특정선천성대사이상 및 특수식이필요질병을 보장하는 4종의 신규 특약을 선보이는 등 산모와 태아를 위한 보장을 크게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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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어린이보험 하나로 엄마 배 속에서부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교보우리아이보험(무배당·갱신형)'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임신·출산부터 자녀가 성인이 된 이후까지 생애주기별로 발생하는 주요 위험을 맞춤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아기와 청소년기의 자녀 보장은 물론, 30세 이후 성인 보장으로 전환해 100세까지 보장 기간을 확대했다.

30세까지는 유아·청소년기에 걸리기 쉬운 각종 질병과 사고를 보장받을 수 있다. 1계좌 기준 교통재해 및 일반재해 장해금을 장해지급률에 따라 각각 최대 1억2000만원과 6000만원까지 지급한다. 암 진단비는 고액암 1억원, 일반암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 어린이 주요 특정질병과 주요 법정감염병은 물론 소아암, 양성뇌종양, 뇌출혈, 말기신부전증,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질병도 보장한다. 30세 이후에는 갱신을 통해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9대 질병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성인 보장으로 전환 시 나이에 맞게 필요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약을 통해 저체중·조기 출생, 임신중독증·양수색전증·산모 당뇨 인슐린 치료 등 임신·출산 관련 질병 보장을 강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임신 및 산후기 심부정맥혈전증, 산후패혈증, 자궁 내 태아 흉수배액수술, 특정선천성대사이상 및 특수식이필요질병을 보장하는 4종의 신규 특약을 선보이는 등 산모와 태아를 위한 보장을 크게 확대했다.

또한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 만성질환과 중증질환자(뇌혈관 및 심장질환)·희귀질환자 산정특례, 뇌 정위적 방사선수술, 상급종합병원 입원 등을 보장하며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등 암 치료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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