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식사 빨리 끝내기 싫어 밥 세 그릇 먹는다"..폭풍 먹방

선미경 2024. 1. 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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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호(WONHO)가 침샘을 자극하는 낙대새 먹방을 선보였다.

원호는 지난 27일 오후 8시에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낙대새(낙지, 대창, 새우) 먹방 영상을 게재했다.

즐거운 한 끼 식사를 마친 원호는 "낙대새는 부산 스케줄을 가면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는데, 처음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충격이었다. 아직도 그때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먹방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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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가수 원호(WONHO)가 침샘을 자극하는 낙대새 먹방을 선보였다.

원호는 지난 27일 오후 8시에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낙대새(낙지, 대창, 새우) 먹방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배가 고픈 찰나에 낙대새를 먹게 됐다"라며 설렘 가득한 인사를 건넨 원호는 "요즘에는 낙곱새에 곱창 말고 대창이 들어간다. 삼겹살도 추가해서 낙곱새삼"이라는 해맑은 멘트로 글로벌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흰 쌀밥에 낙지와 대창, 삼겹살, 당면을 올려 크게 한 입 맛본 원호는 "오랜만에 이런 음식 먹으니 진짜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매콤한 양념을 밥에 비벼 아삭한 콩나물과 부추를 함께 올려 먹으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원호는 "낙대새는 식감이 다 부들부들해서 너무 후루룩 한 번에 먹게 되는 단점이 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래서 저는 식사가 빨리 끝나는 게 싫어서 (밥을) 세 그릇 정도 먹는다"라고 귀여운 해결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쉴 틈 없는 숟가락질과 함께 폭풍 먹방을 이어가던 원호는 "낙대새를 먹다 보면 '왜 이렇게 없어?' 하는 경우가 생긴다. 재료를 많이 추가해서 먹으면 입안 가득히 먹다가도 많이 남아있는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라며 자신만의 꿀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즐거운 한 끼 식사를 마친 원호는 "낙대새는 부산 스케줄을 가면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는데, 처음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충격이었다. 아직도 그때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먹방을 마무리했다.

원호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채널 오호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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