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CU편의점·가상계좌 통해 편하게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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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용돈을 관리하며 올바른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체크카드로 토스 유스카드(USS Card)가 있다.
토스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도 주체적으로 소비 활동을 하기를 원하고 적은 금액의 용돈도 스스로 관리하고 싶어한다는 점에 착안해 유스카드를 만들게 됐다"며 "제품명에 어린이나 청소년을 연상시키거나 디자인에 캐릭터 등을 넣지 않으려 한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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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용돈을 관리하며 올바른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체크카드로 토스 유스카드(USS Card)가 있다. 토스에서 내놓은 유스카드는 만 7~16세 토스 사용자가 자신의 이름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선불 충전식 카드다.
유스카드 이용자는 CU 편의점에서 현금으로 충전하거나 연결된 가상 계좌에 금액을 이체해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티머니'와 제휴해 교통가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단 청소년 제한 업종, 자동 결제와 해외 결제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토스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도 주체적으로 소비 활동을 하기를 원하고 적은 금액의 용돈도 스스로 관리하고 싶어한다는 점에 착안해 유스카드를 만들게 됐다"며 "제품명에 어린이나 청소년을 연상시키거나 디자인에 캐릭터 등을 넣지 않으려 한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토스에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틴즈(teens)' 팀이 따로 있다. 2021년 12월 틴즈 팀에서 유스카드를 처음 선보였다. 틴즈 가입자는 만 7~18세 토스 사용자를 의미한다. 틴즈 팀이 선보인 유스카드는 2년여 만인 2023년 11월 누적 발급량이 160만장을 돌파했다. 토스의 이러한 어린·청소년을 위한 서비스 개발 노력에 틴즈 가입자는 지난해 11월 기준 220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토스는 지난해 11월에 새로운 디자인의 유스카드도 출시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색상별로 더스트 화이트, 더스트 블랙, 스노우, 핑크, 스카이 등 총 5가지다.
토스는 제품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 콘텐츠도 제공한다. 토스 앱 내 '머니스터디카페' 메뉴를 만들어 어린이·청소년 전용 금융 교육 콘텐츠를 주 1회씩 선보이고 있다. 월평균 20만명 이상이 머니스터디카페를 통해 금융 콘텐츠를 접하고 있다.
[양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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