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득점 5명’ 현대모비스, 삼성 116-78 완파 ‘3연승’…삼성은 9연패 ‘수렁’ [SS울산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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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가 3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9연패 늪이다.
현대모비스는 2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마지막 경기 삼성전에서 116-78의 대승을 거뒀다.
삼성은 9연패 수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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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울산=김동영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3연승을 달렸다. 최하위 서울 삼성을 손쉽게 잡았다. 5위 부산 KCC와 승차는 이제 0.5경기다. 삼성은 9연패 늪이다.
현대모비스는 2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마지막 경기 삼성전에서 116-78의 대승을 거뒀다.
경기 내내 우위에 섰다. 전반에만 60점을 넣는 등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게이지 프림-미구엘 안드레 옥존-이우석-케베 알루마-최진수까지 5명이나 두 자릿수 득점을 쌓았다. 이 승리로 시즌 19승 17패가 됐다. 경기가 없었던 5위 KCC와 승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삼성은 9연패 수렁이다. 열심히 뛰지 않은 것은 아니다. 뭔가 정돈이 되지 않았다. 슛 정확도가 떨어졌고, 수비도 되지 않았다. 마지막 승리가 지난해 12월30일이다. 2024년 들어 9전 전패다.
1쿼터 초반은 엇비슷했다. 중반부터 현대모비스가 몰아치기 시작했다. 삼성은 슛이 말을 듣지 않았다. 2쿼터 들어 현대모비스의 공격이 폭발했다. 2쿼터에만 32점을 퍼부었다. 전반에 현대모비스가 60-41로 앞섰다.
후반에도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게이지 프림, 김국찬 등이 잇달아 점수를 쌓았다. 강한 수비로 실점 억제까지 됐다. 3쿼터에 이미 90-55까지 크게 앞섰다.
4쿼터도 현대모비스가 멈추지 않았다. 삼성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삼성은 백기를 들었다. 분전하던 코피 코번까지 뺐다. 그렇게 현대모비스가 3연승을 완성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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