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내 개그 20년 전부터 MZ" 예능 32년 차 노하우 전수 [사당귀]

윤성열 기자 2024. 1. 28.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명수가 예능 인생 32년 차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가 "내 개그는 20년 전부터 MZ 스타일"이라고 밝힌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특히 박명수는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회의실을 찾아가 후배 코미디언들에게 예능 인생 32년 차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명수가 예능 인생 32년 차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가 "내 개그는 20년 전부터 MZ 스타일"이라고 밝힌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특히 박명수는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회의실을 찾아가 후배 코미디언들에게 예능 인생 32년 차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때마침 그날은 '개그콘서트' 녹화 전 후배 코미디언들이 직접 짠 아이디어를 점검하는 날로, 박명수가 코너 심사위원으로서 신랄한 평가를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박명수는 후배들의 리허설을 보고 빵긋 웃음을 터트리던 것도 잠시 '개그콘서트'의 수뇌부이기도 한 담당 PD의 무표정을 보고 정색하는 등 담당 PD 옆에서 폭풍 눈치를 보는 '쭈글 모드'를 발동시켜 웃음보를 자극한다고. 또한 박명수는 리허설에 참관해 후배 코미디언들과 즉석에서 개그 호흡을 맞추고, 관객들의 배꼽을 잡을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주는 등 아낌없이 주는 박명수의 면모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명수는 "내가 했던 모든 개그가 다 재미있었어"라며 과거 유행어를 방출하는가 하면, 아이디어가 마르지 않는 모습으로 후배 코미디언들의 예능감을 자극한다고. 28일 오후 4시 45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