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생명 지킨다" 대구 북부소방, 블록형 공장 화재 훈련

정재익 기자 2024. 1. 28.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북부소방서는 북구 노원동 옛 삼영초등학교 일대에서 블록형 공장 화재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1분기 긴급구조 불시 훈련으로 시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를 유발하는 블록형 공장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도 병행해 현장통제, 상황보고서 작성, 언론브리핑 등 실제 화재를 대비한 운영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북부소방서는 북구 노원동 옛 삼영초등학교 일대에서 블록형 공장 화재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사진=대구북부소방서 제공) 2024.0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북부소방서는 북구 노원동 옛 삼영초등학교 일대에서 블록형 공장 화재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1분기 긴급구조 불시 훈련으로 시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를 유발하는 블록형 공장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대형 화재에 따른 연소 확대 단계에서의 추가 출동대 임무 확인, 소방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용수확보 책임관 지정·운영, 순환급수 방법(공격조·중계조·고정조·순환급수조) 숙달 등 소방력 확보 위주로 진행됐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도 병행해 현장통제, 상황보고서 작성, 언론브리핑 등 실제 화재를 대비한 운영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최갑용 북부소방서장은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